역대 최고 경매가 경신 ‘8,177만원’
대통령상에 울주군 김태호 농가 ‘알곡한우농장’
출하 체중 978kg, 도체중 629kg, 등심 단면적 145㎠
등지방두께 12㎜, 근내지방도 93, 육량지수 62.67의 성적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시행된 한우인의 축제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시행된 한우인의 축제다.

본회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동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출품우 평가는 소의 근내지방도(마블링), 육색, 육량, 조직감 등과 사육환경, 방역시설, 위해요소중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271개 농가 및 11개 단체에서 282두를 출품해 심사기준에 따라 성적이 우수한 12두의 입상축을 선정했다.

지난 최고 경락가였던 제 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은 도체중 542㎏ 등심단면적 136㎠로 이번 25회 대통령상 는 도체중 629㎏, 등심단면적 145㎠와 비교해 더욱 우수해졌다는 평가다.

출품우는 1㎏당 13만원의 경락값으로 무려 8,177만원이라는 역대 최고 경락가라는 역사를 썼다.

최근 들어 한우 도매가격이 다소 하락하면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역대 최고 경락가가 나와 한우농가들의 사육 의지를 고취하고 개량을 가속할 수 있는 촉진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입상축 12두의 출하월령은 평균 29.6개월이었으며, 평균도축성적은 도체중(590.3kg), 등심단면적(137.0㎠), 최종등급은 모두 1++A를 기록했다.

대통령상을 제외한 입상축 11두의 평균 경락단가는 4만 5,735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나타냈다.

대통령상 수상축은 동원홈푸드가 낙찰받았으며, 동원홈푸드는 1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축 낙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는 떠, 역대 최고가, 역대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 등의 수식어와 역대 입상 농가들이 대거 입상하는 진기록이 세워지기도 했다.

경매에 앞서 김삼주 회장은 “고품질 한우개량을 향한 한우농가들의 강한 열망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세계속에서 한우가 빛날 수 있도록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며 농가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경매에 참여하는 중도매인들에게도 “농가의 값진 땀방울의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해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달라”며 최고 경락가 낙찰을 위한 경매 분위기를 고무시켰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통령상 김태호(울산 울주) △국무총리상 이승덕(충남 서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삼호(경북 경주)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김정수(전북 장수) △전국한우협회장상 전광식(경북 경주) △농촌진흥청장상 문기태(경남 김해)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윤성숙(전남 신안)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 서승민(전남 영암) △대회추진협의회장상 최한수(충남 천안), 고명주(전북 정읍), 김영진(강원 홍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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