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위원회 연구센터 작물모니터링서비스(JRC MARS)는 8월 22일, 월차 작물 관측 보고에서, 계속되는 고온 건조한 날씨로 여름작물 단수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공표

○ 한편, 건조한 날씨에 의해 겨울작물 겨울작물은 비 피해로 인한 수확기의 품질하락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수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있음

­또 목초가 많은 회원국은 악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기온 및 강수량

○ 7월 1일∼8월 15일까지의 기온은, 이베리아 반도, 프랑스 남서부, 이탈리아 등에서 평년(1991∼21년)을 2℃ 이상 웃돌았음

○ 또, 같은 기간의 강수량은,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남부 등에서 평년의 5할 미만에 불과

□ 곡물의 단수

○ 유럽위원회 연구센터 작물모니터링서비스(JRC MARS)에 따르면, 작물의 단수는 2017~21년 5개년 평균 대비, 옥수수는 16% 감소, 콩은 15% 감소, 해바라기 동 12% 감소,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동 7% 감소로 예측하고 있음

○ 국가 및 지역별로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중부·북부, 독일 중부,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의 감소가 두드러짐

○ 이 단수 감소의 예측은, 작물의 개화기와 등숙기(여묾기)에 물 부족과 고온이 겹친 것을 한 요인으로 하고 있음

○ 또 몇몇 회원국에서는 관개 이용이 제한된 점과, 이탈리아 북서부와 스페인 남부·중부 등에서는 저수지 수위가 극도로 낮아져 밭 관개를 중단한 지역이 나타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음

○ 한편, 밀이나 보리와 같이 여름형과 겨울형의 작형이 있는 작물이나, 호밀이나 유채씨앗과 같은 겨울형의 작물에서는, 5개년 평균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었으며, 7월의 예측에 비해 상향 조정된 작물도 있음

□ 목초지 상태

○ 유럽위원회 연구센터 작물모니터링서비스(JRC MARS)에 의하면, 넓은 지역의 목초지는, 고온이나 가뭄에 의한 물 부족의 영향을 받고 있음

­프랑스는 중앙 지역을 제외한 넓은 지역의 목초지에서 고온과 가뭄 영향을 받고 있으며, 독일도 국토의 대부분, 그 중에서도 중앙부에서 목초가 현저히 ­ 감소하였음

○ 베네룩스 국가(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서는, 물 부족으로 목초생육이 정체되고, 사질 토양지역이나 남부에서는, 재 파종이 필요한 지역도 나타나고 있음

○ 이베리아 반도와 이탈리아 북부 및 중부지역에서도, 목초 상태가 좋지 않음. 아일랜드 등을 제외하고, 유럽의 주요 우유 생산국 상당수는 목초 상태가 5단계 중, 최악이거나 두 번째로 나쁜 상태

□ 각국 관계 기관의 반응

○ 프랑스 ‘농업경영인연합회’는 8월 22일, 생산자가 최근의 ‘이상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농지에 대한 고정자산세 감면과 농업재해에 대한 긴급대책, 공통농업정책에 따른 선급보조금의 증액, 원산지 보호 호칭에서 정한 제한사항(仕樣)의 일시 완화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공표

○ 영국 ‘전영농업인연합회’는 농지에 대한 환경규제 완화와 하천 유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경우 관개 이용을 허용하는 취수제한 완화, 빗물 취수설비 정비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음

자료 : 일본 농축산업진흥기구 (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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